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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시골목 칵테일2

다락에서 마시는 칵테일 한 잔, 동성로[다락] "다락에서 마시는 칵테일 한 잔, 동성로[다락]" 야시골목 부근에 위치한 칵테일 바, '다락'에 다녀왔다. 건물에 걸린 간판 하나밖에 다락을 나타내는 표지는 보지 못한 것 같지만 건물 옆에 붙어있는 사진 속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다락의 입구가 나온다. 파랗고도 보라빛으로 가득 찬 다락의 내부의 첫인상은 감미로운 느낌이 바로 닫는 곳이랄까. 시끄럽지 않고 그렇다고 조용하지도 않는 적절하게 잔잔한 분위기가 맴돈다. 기본적으로 4인 테이블이 여럿 비치되어있고 카운터 방향에는 바 테이블이 설치되어있다. 그리고 뒷편 작은 공간에는 딱 맞는 사이즈로 다트게임도 있다. 다락의 메뉴판. 기본적으로 양주는 물론 함께 먹을 수 있는 작은 종류의 안주와 부담되지 않는 가격 선에서 다양한 칵테일의 종류가 준비되어 있으며 알콜.. 2020. 1. 27.
아늑한 분위기의 라운지 바, 동성로[Four and twenty] "아늑한 분위기의 라운지 바, 동성로[Four and twenty]" 삼덕동, 야시골목 인근에 위치한 라운지 바 'Four and twenty'. 휴가를 맞이하여 평소 칵테일을 즐기는 고정 멤버들과 이곳저곳 떠돌아다니다가 눈에 띄어 찾아가 보게 되었다.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2층에 본 입구가 나오는데 이 길에 여러 장면을 담은 그림이 독특하게 나열되어 있다. 문을 열고 들어서면 내부에는 화려하면서도 잔잔한, 아늑한 분위기의 바의 전경이 눈에 들어온다. 바 테이블 외에도 함께온 일행과 앉을 수 있는 테이블과 단체석이 있으며, 별도로 올라가 보지는 않았지만 루프탑도 존재하는듯하다. 기본적인 느낌 자체는 무겁지 않고 편안하다랄까. 바의 분위기에 맞게 꾸며진 작은 소품들. 포앤투웬티의 메뉴는 양주부터 시작해서 .. 2020. 1. 14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