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효목동 맥주2

카페 같은 맥주집, 효목동[Beer Been] "카페 같은 맥주집, 효목동[Beer Been]" 이전부터 궁금했던 맥주집 'Beer Been' 여기 바로 앞에 있는 버스 정류장을 자주 이용하는지라 지나갈때 마다 보이는 술집이다. 신기하게 느껴졌던 부분은 분위기가 매우 '카페'같다는 점. 크기도 아담하고 마치 커피를 팔 것만 같은 그런 분위기다. 방문은 처음이지만 여러번 생각해봐도 카페 같은 풍경. 술집 같지 않은 분위기지만 오히려 이런 점이 매력인 것 같기도 하고, 카페 자체 분위기가 친숙한 사람들에게는 조금 더 부담 없는 편안함을 주지 않을까 하는 인테리어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도 든다. 우리가 앉은 자리는 창문이 활짝 열린 자리라 덥고 습한 날이지만 불어오는 자연 바람 덕분에 신선한 시원함을 느낄 수 있었다.(바깥 시선이 의식되는 자리를 잘 선호하.. 2019. 6. 15.
시장에서 세계맥주를 즐기고 싶을 때, 동구시장[시애틀 세계맥주] "시장에서 세계맥주를 즐기고 싶을 때, 동구시장[시애틀 세계맥주]" 동구시장 입구 쪽에 위치한 '시애틀 세계맥주' 근처에 포차는 많이 있지만 세계 맥주만을 중심 된 타이틀을 가지고 판매하는 곳은 손가락 안에 꼽을 정도로 많이 없는 듯하다. 계단이나 엘리베이터를 따라 올라가면 2층에 입구가 나온다. 영업시간은 오후 5시부터 새벽 4시까지, 이 주변 새벽 인구를 고려해봤을 때 생각보다 오래 한다. 가게 내부의 모습. (카메라가 조명 효과를 많이 받아서 대체적으로 조금 밝게 나왔지만 실제로는 이보다 조금 더 어둡다.) 안주 메뉴와 세계맥주를 제외한 술 메뉴. 안주 가격은 평균인 듯하다. 세계 맥주 별 가격은 이렇게 맥주 냉장고에 부착되어 있으니 참고하면서 직접 꺼내 마시면 된다. 약 3000원부터 12000원.. 2019. 6. 15.